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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청객 눈물 펑펑 쏟게 만든 '너목보 6' 참가자의 프러포즈 무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에 출연한 한 참가자가 스튜디오를 감동의 물결로 물들였다.

인사이트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너의 목소리가 보여 6'에 출연한 한 참가자가 스튜디오를 감동의 물결로 물들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에서는 박정현과 거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음치 색출에 나섰다.


두 사람은 2라운드에서 5번 '프러포즈 하러 나온 방과 후 기타 선생님'을 음치로 선택했다.


무대에 앞서 5번 참가자 이진성 씨는 "오늘 제가 준비한 곡은 오직 한 사람을 위해 준비한 노래다.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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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


이어 무대가 시작됐고, 이진성 씨가 실력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앞서 말한 대로 그는 이번 방송을 통해 아내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나온 것이었다.


이진성 씨는 윤종신의 '오르막길'을 열창했다. 8년 전 아내와 만나 예쁜 딸까지 얻었지만, 경제적으로 사정이 좋지 않은 탓에 아직 제대로 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그는 노래 도중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진성 씨는 "6년 동안 태린이 엄마로만 살게 해서 미안하다"며 "늦었지만 프러포즈를 받아줘"라고 말한 뒤 눈물을 쏟아냈다.


그의 진심이 느껴지는 감동적인 무대에 거미 또한 쏟아지는 눈물을 참지 못했고, 방청객들도 눈시울을 붉혔다.


한순간에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이진성 씨의 프러포즈 무대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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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


Naver TV '너의 목소리가 보여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