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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남편이 '신혼집'을 담보로 대출받아 '바람난 여자'와 살 집을 구했어요"

KBS joy '코인 법률방'에서 한 남성이 부인과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바람난 여성의 집을 마련해줬다.

인사이트KBS joy '코인 법률방'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한 남성이 부인과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바람난 여성의 집을 마련해줬다.


지난 13일 KBS joy '코인 법률방'에서는 민중의 지팡이인 경찰 남편이 바람피운 기막힌 사연이 공개됐다.


한 의뢰인은 "2~3년 전부터 남편이 정말 많이 이상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의뢰인은 남편이 당직 근무라고 말해 사무실로 찾아갔다. 하지만 사무실에서 남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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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joy '코인 법률방'


그러던 어느 날 의뢰인의 동생은 낯선 곳에서 형부의 차량을 발견했다.


혹시나 싶어 따라간 동생은 형부가 어느 집에 주차하고 내리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형부는 그 집에서 낯선 여성과 껴안고 있었다.


해당 사실을 동생으로부터 전해 들은 여성은 답답한 나머지 남편 차에 녹음기를 설치했다.


하지만 여성의 녹음기는 곧바로 남편에게 들키고 말았고 남편은 이를 빌미로 이혼해도 보상받지 못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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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joy '코인 법률방'


이어 또 다른 충격적인 사실도 공개됐다.


남편이 현재 집을 담보로 상간녀의 집까지 구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의뢰인은 "남편이 아니라고 했지만 대출받은 시기랑 상간녀가 사는 집 입주시기가 맞물린다"라고 말했다.


해당 집 관리인 역시 상간녀와 남성이 집을 얻으러 올 때 같이 왔다고 말했다.


여기에 남성 직업이 경찰로 밝혀져 출연진들에게 충격을 더했다.


해당 남성은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이들의 자세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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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Naver TV '코인 법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