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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도 감탄했다"···'너목보'를 '오페라 공연장'으로 만든 제2의 조수미 참가자

'너목보' 참가자이자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인 박소영 씨가 범접할 수 없는 가창력을 과시해 모두를 소름 돋게 했다.

인사이트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너목보' 참가자 박소영 씨가 소름 끼치는 가창력을 뿜어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에는 가수 박정현과 거미가 초대가수로 출연해 음치와 실력자를 색출했다.


이날 박정현과 거미는 2라운드에서 1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선택했다.


1번 참가자 박소영씨의 경우 실력자면 제2의 조수미, 음치면 아나운서였던 상황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


진실의 무대에 오른 박소영씨는 '밤의 여왕 마리아'를 선곡했다. 모두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박소영씨는 떨리는 심장을 쓸어내린 뒤 노래를 불렀다.


박소영씨는 첫 소절부터 독보적인 가창력을 뿜어내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그는 메트로 폴리탄에서 '밤의 여왕'으로 데뷔한 소프라노였다.


마치 CD를 틀어놓은 듯 흠잡을 곳 없이 완벽한 박소영씨의 노래에 패널들은 물론 박정현과 거미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


박소영씨는 공연 후반부로 갈수록 강렬한 카리스마는 물론 꾀꼬리 같은 목청으로 경이로운 고음을 뿜어냈다.


한편 이날 박소영씨는 콜로라투라(여성 소프라노에서 가장 화려한 고음 및 고난도 가창을 기술적으로 구사하는 창법) 소프라노인 것으로 밝혀져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정현은 "정말 국보급이시다. 우리 진짜 비싼 공연 봤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관련 영상은 1분 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너의 목소리가 보여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