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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대포슛' 쏟아부으며 리그 '무패행진' 이끈 오늘자 호날두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가 홈경기에서 또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축신' 호날두가 3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한 대활약을 펼치며 유벤투스를 승리로 이끌었다.


16일(한국 시간)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프로시노네와의 '2018-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4라운드 홈경기를 3대0 완승으로 끝마쳤다.


이번 승리로 유벤투스는 세리에 리그에서 21승 3무, 승점 66점으로 리그 1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인사이트YouTube 'Serie A'


이날 경기의 중심에는 1골 1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달성한 호날두가 있었다. "역시 호날두"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경기력이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호날두는 전반 6분 디발라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경기 내내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후반 18분엔 마리오 만주키치의 발끝에서 흘러나온 크로스를 그대로 '대포알' 같은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을 만들어냈다.


인사이트YouTube 'CrazyFUT'


호날두는 이번 골로 19호 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1위 자리도 굳건히 유지했다.


또한 21라운드 라치오전 골을 시작으로, 22라운드 파르마전, 23라운드 사수올로전까지 최근 연속 득점을 기록 중이다.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시즌을 맞아 살아난 호날두의 발끝이 유벤투스에 우승컵을 안겨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YouTube 'Serie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