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 고래식당, 생선 대구 활용한 신메뉴 출시

사진 제공 = 디딤

디딤의 고래식당, 영양 만점 생선 대구 활용한 신메뉴 출시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외식기업 디딤의 고래식당이 생선 대구를 사용해 얼큰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15일 고래식당은 '대구뽈살시래기조림'과 '부산식 속풀이대구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신메뉴는 콜라겐과 젤라틴, 각종 비타민,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이 대량 함유된 생선 대구를 활용해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대구뽈살시래기조림'은 촉촉하고 쫄깃한 대구뽈살에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진 메뉴로 고래식당의 자랑인 시래기까지 듬뿍 넣은 메뉴다.

'부산식 속풀이대구탕'은 통통한 대구를 넣어 푹 끊여낸 탕 메뉴로 칼칼하고 시원한 맛이 살아있다. 이름처럼 해장용 음식으로 좋다.

디딤은 '대구뽈살시래기조림'의 경우 출시되자마자 고객의 반응이 좋아 고래식당의 대표 메뉴인 '명태시래기조림'을 뛰어넘는 베스트 메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 제공 = 디딤

'부산식 속풀이대구탕'도 메뉴 다양화로 인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디딤 관계자는 "고객에게 건강한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된 보양식이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생선 대구를 활용한 신메뉴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몸에 좋은 식재료를 바탕으로 한 건강하고 올바른 자연의 밥상을 제공하는 고래식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래식당은 마포갈매기, 연안식당 등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백제원, 도쿄하나, 한라담, 풀사이드228 등의 직영 브랜드를 운영하는 디딤의 브랜드 중 하나다.

매콤하면서 달달한 양념이 밴 시래기와 생선조림의 궁합이 돋보이는 메뉴가 메인이다.

지난 2016년 10월 1호점인 송도점을 개점한 이후 현재 전국적으로 28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