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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연장에 '불참' 입장 밝힌 최진혁

최근 4회를 연장하며 종영이 일주일 미뤄진 SBS '황후의 품격'에서 주연 배우 최진혁이 조기 하차한다.

인사이트Instagram 'real_jinhyuk'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황후의 품격'에서 조기 하차한 최진혁이 소감을 밝혔다.


15일 SBS '황후의 품격' 측은 최진혁이 오는 20, 21일 방송 예정인 49-52회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날 SBS 관계자는 "최진혁이 오래전부터 예정됐던 해외 스케줄로 최진혁은 연장 방송분에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조율을 위해 서로 노력했지만 스케줄 조정으로 인해 출연이 불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SBS '황후의 품격'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최진혁은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조기 하차 소감을 밝혔다.


그는 '황후의 품격' 하차 소식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며 "이미 기사로 접하신 분들도 있지만 전 어제 방송을 끝으로 다음 주부터는 안 나오게 되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아쉬운 하차 소식을 전한 최진혁은 "시간 내서 어렵게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 어렵게 응원해주신 우리 팬분들 너무 감사했습니다"라고 끝인사를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real_jinhyuk'


애당초 지난 14일 방송된 48회를 끝으로 종영할 예정이었던 '황후의 품격'은 최근 4회 연장을 결정했다.


하지만 최진혁은 몇 달 전부터 예정돼 있던 대만 팬미팅에 참석해야 했다.


'황후의 품격'의 남은 49-52회에서는 남자 주인공인 최진혁을 제외한 인물들끼리 극을 풀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