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2년 전 '학교 폭력' 가해 사실 고백한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인사이트YouTube '준희의 데일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과거 학교 폭력 사실을 고백하며 사과했다.


지난 14일 최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준희의 데일리'를 통해 '사과 영상,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최양은 "본 영상은 제 잘못을 인정하고 제 과거의 언행으로 인해 언짢으셨을 분들에게 사죄한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2년 전 있었던 학교폭력 사건에 대해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준희의 데일리'


최양은 피해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라며 사건의 전말을 설명하기엔 적절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자에게는 연락을 해둔 상태고, 연락이 닿는다면 직접 사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양은 2년 전 작은 다툼에서 시작된 싸움이 커져 학교폭력 재판이 열렸다고 털어놨다. 당시 그는 페이스북에서 친구들과 함께 피해자를 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최준희 양 인스타그램


이에 대해 최양은 "감정적으로 대처하며 SNS에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언행들을 했다"면서 "서면 사과 판결이 내려져 피해자님에게 서면 사과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그때 제 행동에 대해 항상 반성하고 또 반성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지적해 주시고 다시 한 번 깨우치게 얘기를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일을 통해서 앞으로 더 조심하고 정신 차리는 최준희가 되겠다"고 전했다.


YouTube '준희의 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