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직업을 '스포츠 선수'라고 생각한다는 '19금' 배우 시미켄의 아내

인사이트YouTube 'TV시미켄'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제아무리 일본 AV(Adult Video)계의 '황제' 시미즈 켄(시미켄)이라 할지라도 차가운 시선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니다.


'AV 배우'라는 직업의 사회적 인식은 일본 현지에서도 좋지 않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많은 여성과 실제 성관계를 갖는 AV 배우를 남편으로 둔다는 것은 웬만한 멘탈로는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오직 사랑 하나만으로 감싸 안은 여성이 있다. 바로 시미켄의 아내 하아츄다.


인사이트YouTube 'TV시미켄'


지난 13일 시미즈 켄(시미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TV시미켄'에 "시미켄의 아내 이야기 시미켄TV"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시미켄은 자신의 아내, 하아츄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으로 한국 팬들에게 털어놨다.


시미켄은 "지난해 7월 결혼 발표를 했다. 독자들이 아내에 대해 많이 궁금해하는 걸로 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내와 나는 트위터에서 알게 됐다"며 "아내가 먼저 내 트위터를 팔로우했고 내가 '식사나 한번 하지 않겠냐'고 연락을 보낸 것이 인연의 시작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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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미켄은 '아내가 특히 힘들어했던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했다.


시미켄은 "아내가 참을성이 많아서 힘든 내색을 잘 하지 않는다. 아직 큰 문제는 없는 것 같다"며 "내가 눈치가 없는 것일 수도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아내는 나를 스포츠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그렇게 생각하기까지 힘든 시간을 보냈고 갈등이 심했을 텐데 아내에게 정말 고맙다"고 고백했다.


아내로서는 다소 받아들이기 어려운 직업을 이해해준 시미켄 아내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인사이트YouTube 'TV시미켄'


시미켄은 또한 "AV 배우라는 직업이 사회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런 사회적 인식을 바꿔 나가려고 노력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아츄라고 불리는 시미켄 아내, 이토 하루카는 일본에서 작가이자 유명 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2월 22일에는 시미켄과 아내의 일상을 그린 만화 '남편관찰일기'를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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