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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 정부 규제 소식에 재조명되고 있는 '야동'에 대한 지코의 생각

정부의 불법 웹사이트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과거 지코가 밝힌 '야동'에 대한 생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정부가 해외 성인 사이트 등 불법 웹사이트 차단에 들어간 가운데, 과거 지코가 밝힌 '야한 동영상'에 대한 생각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6년 1월 가수 지코는 헨리, 정준영, 려욱과 함께 MBC '라디오스타 - 돌+아이돌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지코는 "19금 동영상을 바탕화면에 당당히 둔다"라며 소신 있는 발언을 남겼다.


그는 "바탕화면에 19금 동영상을 깔아놓는 게 대세라던데 지코도 당당하게 놓는다는 거냐"라는 MC 규현의 질문에 "맞다"라고 답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지코는 굳이 숨기는 것보다는 당당히 자신의 취향을 밝히는 게 낫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저는 개인적으로 음란물을 보며 성욕을 푸는 것을 안 좋게 보는 시선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건 해소의 방법일 뿐, 규제를 한다면 다른 방식으로 표현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같이 출연한 헨리 역시 "야동을 못 보게 하면 성범죄 같은 게 늘어나지 않을까요?"라며 지코 의견에 동의했다. 


한편, 지난 12일 KT 등 국내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ISP)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당국 요청에 따라 전날인 11일부터 이전보다 더욱 강력한 방식으로 불법 웹사이트 차단을 시작했다.


이에 KT LTE, 와이파이를 포함한 인터넷 사용자들은 해외 성인 사이트 등 정부가 차단한 불법 웹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해졌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Instagram 'woozico0914'


인사이트현재 유해사이트 접속 시 나타나는 화면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