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hatfelt'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현아와 예은이 오랜만에 환상적인 호흡을 뽐냈다.
13일 예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현아랑 춤추는 거 12년 만인 듯"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예은은 연습실로 보이는 곳에서 현아와 춤을 추고 있다.
예은은 현아의 얼굴을 손으로 가린 채 가만히 서 있더니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Instagram 'hatfelt'
오랜 시간 함께 춤을 추지 않았다는 말이 무색하게, 예은과 현아는 완벽한 호흡으로 안무를 이어나갔다.
동시에 고혹적이면서도 섹시한 웨이브를 선보인 둘은 이후에도 한 몸처럼 과감하게 몸을 움직였다.
함께 춤을 추며 강렬한 카리스마와 섹시미를 뽐내는 예은과 현아의 영상에 팬들은 "이 조합을 다시 보게 돼 너무나 행복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hatfelt'
한편 예은과 현아는 지난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해 함께 활동한 바 있다.
현아는 지난 2009년 그룹을 탈퇴해 포미닛으로 재데뷔했으며, 예은은 2017년 원더걸스 해체 이후 솔로 활동을 해왔다.
이후 둘은 종종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