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틴더
틴더의 신규 유저 가장 많은 날은 '밸런타인데이' 시즌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밸런타인데이에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자신의 취미와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친구와 설레는 만남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글로벌 NO.1 소셜 디스커버리 앱 틴더가 최근 공개한 'Year in Swipe 2018'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틴더 유저들은 밸런타인데이 시즌(2월 14일~16일)에 틴더를 가장 많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유저가 가장 많이 증가한 날은 밸런타인데이 직후인 2월 15일이었으며, 이어 16일과 14일 순으로 가입자 수가 높게 나타나는 등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새로운 만남에 대한 유저들의 니즈가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작년에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이 평창동계올림픽 이슈와 맞물리면서 전 세계 틴더 유저들이 한국을 주목하기도 했다. 작년 평창에서의 틴더 사용자는 올림픽이 개막한 2월 9일 이후부터 밸런타인데이인 2월 14일까지 무려 348% 증가했으며, 서로 프로필에 '좋아요'를 보내 매치된 비율도 644%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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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더, 밸런타인데이 시즌 맞아 '매력적인 틴더 프로필 작성 팁' 공유
이처럼 신규 유저가 급증하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틴더는 매칭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매력적인 틴더 프로필 작성 팁'을 틴더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였다.
틴더가 밝힌 매칭 확률을 높이는 프로필 작성 팁으로는 ▲ 자기 소개란 필수 작성 ▲ 활짝 웃는 사진 올리기('좋아요' 14% 증가) ▲ 선글라스 쓴 프로필 사진 지양('좋아요' 확률 12% 감소) ▲ 가장 인기 있는 사진이 먼저 보이도록 '스마트 포토 기능' 활용 ▲ 인스타그램 연동을 통한 최신 프로필 정보 유지 ▲ 대화 시 GIF 활용(답장 받을 확률 30% 증가) 등이 언급됐다.
서가연 아시아 총괄 디렉터는 "올해도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친구를 찾기 위해 틴더에 가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소셜 디스커버리 앱 틴더를 통해 편안한 동네 친구부터 새로운 분야의 친구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는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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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더는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글로벌 No.1 소셜 디스커버리 앱으로 전 세계 190여 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110여 개국 이상의 앱스토어에서 라이프스타일 부문 톱 10위를 차지하고 있다.
스와이프를 통한 쉽고 재미있는 사용법과 상호 동의 기능 등 혁신을 통해 할리우드 영화나 해외 드라마에서도 소개되는 등 전 세계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또 친구나 가족 중심의 기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달리 틴더는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분야의 사람들을 발견하고 이들과 간편하게 연결이 될 수 있다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어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는 젊은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