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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 유튜버의 계정에 '악플'이 하나도 안 달린 이유

보호 본능을 유발하는 아기 외모를 가진 '신입 변호사'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인사이트Youtube '킴변'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보호 본능을 유발하는 외모로 당당히 법조문을 외우는 새내기 변호사가 등장했다.


최근 유튜브 계정 '킴변'에는 새내기 직장인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뽀얀 아기 피부에 서글서글한 인상을 지닌 유튜버 한 명이 등장한다. 작은 얼굴에 꽉 들어찬 커다란 눈과 오똑한 코는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이어지는 영상에서 그는 테이블에 앉아 다소 엉뚱한 신입(?) 사원의 모습까지 보여주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티 없이 순수한 모습에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가는 것도 잠시, 그가 배지를 꺼냈다. 놀랍게도 그는 지난해 말 첫 근무를 시작한 새내기 변호사였던 것.


새내기 변호사로 서툴지만 패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준 그는 훌륭한 법조인으로서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디고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킴변'


로스쿨 졸업 후 변호사가 된 '킴변'은 이렇듯 유튜브를 통해 회사와 워크숍 등 일상을 공개하며 독자들과 소통한다.


이 외에도 변호사 되는 법, 공부방법, 시험 팁 등 공부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유익한 콘텐츠까지 선보이고 있다.


그는 "제 공부방법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그 자체로 저에게 큰 기쁨이 될 것 같다"라며 착한 마음씨를 드러내기도 했다.


12일 기준, 세젤예 미모를 가진 그의 유튜브는 팔로워 11만 명을 넘어갈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게다가 인기 유튜버라면 꼬리처럼 따라다니기 마련인 악플도 없다는 후문이다.


해당 유튜버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댓글 창이 청정구역이라 가재도 살겠다", "여기가 악플 달면 법원에서 팬미팅 할 수 있는 곳인가?", "훌륭한 법조인이 되어주세요"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그를 응원했다.


Youtube '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