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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가서도 '절친' 슬리피 발목 수술 걱정한 '의리갑' 방탄 진

방탄소년단 진이 래퍼 슬리피를 다정하게 챙기며 감동을 안겼다.

인사이트Twitter 'BTS_twt'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래퍼 슬리피가 방탄소년단 진의 다정함에 감동했다.


지난 11일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나눈 메시지 대화를 캡처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이 슬리피에게 보낸 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인사이트Instagram 'sleepysta'


진은 "몸조심해요"라며 슬리피를 걱정하고 있다.


슬리피는 "그래미에 가서 내 걱정을..."이라며 '내 동생'을 태그해 진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표현했다.


슬리피는 발을 헛디뎌 발목 인대를 다치는 부상을 입어 지난 7일 발목 인대 봉합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leepysta'


진은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 시상자로 나서는 이례적인 일정에도 절친한 형 슬리피 안부를 물은 것으로 보인다.


훈훈한 우정이 느껴지는 두 사람의 일화에 누리꾼들은 "진짜 스윗하다", "그래미 가서도 주변 사람 챙기는 모습 너무 따뜻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슬리피는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인연이 깊다. 


슬리피와 진은 SBS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하며 진한 우정을 쌓았다. 


슬리피는 RM이 중학생이던 시절 그에게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추천해주며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할 수 있게 도왔다.


인사이트

Instagram 'sleepy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