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골목식당' 홍탁집 찾아가 인증샷을 올린 진짜 이유

Instagram 'kimheenim'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포방터시장 홍탁집에 방문해 인증샷을 남겼다.

지난 10일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먹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홍탁집에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김희철은 해시태그에 "#SNS에 인증샷 올리면 음료수 1병 서비스 땡큐"라고 적으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Instagram 'kimheenim'

김희철의 홍탁집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14일 김희철은 홍탁집을 찾았다. 하지만 그날은 홍탁집의 정기 휴무일인 월요일이었고 김희철은 발걸음을 되돌릴 수밖에 없었다.

당시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낮이라서 사람 없나 보다. 어머! 가게 안에도 사람이 없잖아. 꿀팁! 매주 월요일은 쉽니다"라며 아쉬움 담긴 인증샷을 게재했다.

Instagram 'sanghoon_kwon84'

한편, 홍탁집 아들 또한 김희철과의 유쾌한 만남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홍탁집 아들은 "닭볶음탕을 드시기 위해 오셨다고 해서 너무 영광스러웠다. 대스타인데도 불구하고 겸손까지 하셔서 놀라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라면 사리를 드시고 밥까지 볶아 드시는 거 보고 어머니와 나는 왠지 모르게 흐뭇했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