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보면 행복"···많이 배워 한국 축구에 도움 되고 싶다는 '근본왕' 이강인

인사이트Facebook 'valenciacf.korean'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에서 차곡차곡 경험을 쌓아나가고 있는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이 '근본' 넘치는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9일 발렌시아 CF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강인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는 이강인이 직접 전하는 인생 스토리와 포부 등이 담겼다.


오로지 축구로 가득한 자신의 일과를 공개한 이강인은 "더 좋은 축구를 배워 훌륭한 선수가 되고자 발렌시아에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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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2011년 처음 발렌시아에 올 때부터 1군 선수가 목표였고,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고 밝혔다.


실제 이강인은 지난해 10월 한국 선수 역대 최연소인 만 17세 327일의 나이로 1군 경기에 데뷔했다.


또한 지난달 31일에는 등 번호 16번으로 발렌시아 정식 1군 선수로 등록되는 쾌거도 이룬 바 있다.


그는 "요즘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는 팬들이 많이 늘고 있다. 경기장에서 태극기를 볼 때마다 행복하고 기쁘다"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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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곳에 있는 자신을 위해 경기장을 찾아주는 고마운 팬들.


그런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은 이강인은 "앞으로 더 좋은 경험을 쌓고 많이 배워서 발렌시아와 한국 축구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강인은 꾸준히 스페인 귀화설에 휩싸였다. 이 때문에 한국 팬들은 "혹시나 소중한 인재를 잃는 건 아닌가?"라는 걱정을 해왔다.


이 때문에 이번 이강인의 발언은 축구팬들 걱정을 말끔히 씻어줌과 동시에 한국 축구의 미래를 밝혀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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