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깍지 껴!!" 꾹♥멍 러브라인 냄새 맡고 급 흥분한(?) 이광수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김종국과 송지효의 핑크빛 분위기가 또 한 번 멤버들에게 포착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김종국과 송지효의 '내 맘대로 LA투어'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과 송지효는 각자 팀을 나눠 대결을 펼쳤다.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사람이 다른 한 멤버를 지목해 LA로 데려가는 방식이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하하는 김종국과 송지효 사이에서 흘러나오는 묘한 분위기를 감지하고 "둘 중 누가 돼도 서로 뽑는 거 아니야? 냄새난다!"며 두 사람 사이를 의심했다.


이에 이광수도 "깍지 껴!"라며 김종국과 송지효 러브 라인을 격하게 응원했다.


앞서 송지효는 김종국이 "올해 연애를 해서 내년에 결실을 보고 싶다"는 발언에 수줍게 손을 들며 자신을 어필한 바 있다.


송지효의 직진 고백에 김종국은 당황한 듯 얼굴이 붉어졌고 촬영장은 순식간에 핑크빛 분위기로 물들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이후에도 계속해서 두 사람 사이 러브 라인이 그려지고 있는 상황.


그러나 LA 여행을 위한 대결을 펼칠 때 김종국과 송지효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불꽃 튀는 경기를 펼쳤다.


역전의 역전을 거듭한 끝에 결국 '에이스' 송지효가 최후의 1인으로 등극했다. 이로써 송지효는 미국 LA 여행을 확정 지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Naver TV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