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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부모님 동의하에 '동거'부터 시작한 스타 커플 5쌍

공식적인 결혼식을 올리기에 앞서 신중한 선택을 하기 위해 '혼전 동거'를 한 스타들을 함께 알아보자.

인사이트왼쪽부터 소이현, 인교진, 지오, 최예슬 / (좌) Instagram 'ssoyang84', (우) Instagram 'yeseul0104'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평생을 함께할 배우자를 찾을 때는 어떤 일보다 신중하게 고민해야 한다.


때문에 최근 들어 젊은 연인들 사이 '혼전 동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늘고 있다.


스타들도 예외는 아니다. 혼인신고와 결혼식에 앞서 부모님 허락하에 '동거'부터 시작한 커플이 적지 않다.


통념적인 결혼 과정을 벗어나 '혼전 동거'를 선택한 스타들은 누가 있을지 함께 알아보자.


1. 인교진♥소이현 부부


인사이트뉴스1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지난 2014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인교진은 "결혼식 전날 소이현과 함께 있었다"라고 고백하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신접살림을 준비하던 인교진과 소이현은 부모님 동의하에 미리 신혼생활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 지오♥최예슬 커플


인사이트YouTube '오예커플 스토리 O.Y COUPLE'


지오와 최예슬은 아직 결혼을 하진 않았지만 결혼을 전제로 공개 동거를 하고 있다.


이들은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오예 커플 스토리'에 영상을 직접 올리며 "모든 시간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동거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자신들에게 필요한 과정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3. 타이거JK♥윤미래 부부


인사이트필굿뮤직


오랜 연애 기간 끝에 부부의 결실을 맺은 타이거JK와 윤미래 역시 결혼 전부터 동거를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한 윤미래는 "연애시절 오빠(타이거JK)가 혼자 어렵게 지내는 걸 알고 엄마가 허락해주셔서 셋이서 같이 살았다"라고 혼전 동거를 하게 된 경위를 밝혔다.


타이거JK는 "윤미래의 어머니가 '밥 먹고 하루 자고 가라'고 했던 제안이 이틀, 사흘, 나흘이 되어 결국에는 쭉 함께 살게 됐다"고 덧붙였다.


4. 론♥이사강 부부


인사이트Instagram 'leesagan'


론, 이사강 부부는 첫 만남에 서로에게 반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함께 탈 차를 사려던 중 보험이 같이 되어 있어야 한다고 해서 혼인신고를 미리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그치지 않고 론과 이사강은 하루라도 빨리 함께 살고 싶어 혼전 동거를 택했다고 고백했다.


5. 조성윤♥윤소이 부부


인사이트Instagram 'yoonsoy'


윤소이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몰래카메라 타깃으로 선정돼 가짜 쿠킹 클래스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혼전 임신으로 집안의 반대에 부딪혀 결혼을 못 하고 있는 한 보조 출연자의 사연 듣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윤소이는 "요즘 세상에 순서는 중요하지 않다. 저도 결혼 안 하고 같이 살고 있다. 요 근래에 살림을 합쳤다"라고 혼전 동거 사실을 고백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