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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짝사랑으로 마음고생하다 처음 듣는 의진의 '고백'에 눈물 펑펑 쏟은 수정

줄곧 짝사랑했던 이의진에게 진심 어린 고백을 들은 이수정은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렸다.

인사이트Mnet '썸바디'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썸바디' 이수정이 짝사랑했던 이의진의 진심에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지난 8일 방송된 Mnet '썸바디'에서는 10인의 마지막 데이트와 최종 선택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성 댄서들은 남성 댄서들이 준비한 마지막 춤 시사회에 초대받게 됐다.


여성들에게 남성들의 마지막 춤 영상을 볼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지자 이수정은 이의진을 택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썸바디'


홀로 좌석에 앉아 이의진의 춤을 감상하던 이수정은 영상이 끝나자 복잡 미묘한 마음이 들었는지 눈시울을 붉혔다.


그렇게 끝이 나는가 싶더니 갑자기 화면에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이의진이 등장했다.


이수정을 위해 영상편지를 준비한 이의진은 "처음부터 너란 사람이 나와 잘 맞고 비슷한 부분이 많아 너무 좋고 행복했는데 스스로도 나를 모르고 의심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이의진은 "이제는 너의 완벽한 하루 안에 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도 될까 수정아?"라고 고백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썸바디'


처음으로 전해 받은 진심 어린 이의진의 마음에 결국 이수정은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그동안 줄곧 한결같이 이의진만을 바라봐온 이수정이었기에 그의 고백은 남달랐을 것이다.


엇갈림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두 사람은 이날 뜨거운 포옹을 하며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Naver TV '썸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