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 '열혈사제'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극한직업'의 욕쟁이 히어로 장형사 이하늬가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최근 SBS '열혈사제' 측은 새 드라마의 포스터와 각종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SBS의 금토극 포문을 여는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김남길 분)과 바보 형사 구대영(김성균 분)이 살인 사건으로 만나 공조수사를 벌이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 극이다.
그리고 그들의 수사를 방해하는 존재가 바로 이하늬가 맡은 박경선 검사다.
Naver TV '열혈사제'
박경선은 파이팅 넘치는 '미남덕후' 욕망 검사로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하늬는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출세라는 강한 인생의 목표를 가진 채 물불 가리지 않고 돌진하는 모습은 물론, 허당기와 따뜻함을 함께 지니고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열혈사제'는 SBS '펀치', '귓속말'에서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명우 PD와 KBS2 '김과장', '굿닥터' 등에서 탄탄한 스토리를 이끌어낸 박재범 작가가 의기투합한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극한직업'에 이어 안방극장까지 진출한 이하늬가 '열혈사제'에서 어떠한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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