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새 알바로 온 54세 백종원에 폭풍 훈계하는 '커피프렌즈' 손호준

인사이트tvN '커피프렌즈'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백종원이 '호랑이 새끼'였던 제자 손호준에게 훈계를 듣고 말았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커피프렌즈'에서는 배우 유연석, 손호준, 최지우, 양세종이 운영하는 카페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유연석, 손호준에게 직접 요리 비법을 전수해줬던 스승이었지만 이날만큼은 영락없는 직원이었다.


그는 카페에 오자마자 신입으로서 앞치마와 고무장갑, '알바생'이라고 적힌 명찰을 수여받았다.


인사이트tvN '커피프렌즈'


명찰까지 찬 아르바이트생으로 분한 백종원을 본 손호준은 "선생님 '알바생' (명찰을) 다셨으니까..."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이어서 손호준은 "주머니에 손 꽂고 이런 건 좀"이라며 백종원의 자세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호준은 백종원에게 요리를 배울 때 식당에서 규칙이 있다는 것을 배웠다면서, 막내가 된 백종원에게 가장 고된(?) '귤 따기'를 시켰다.


약 600개에 달하는 귤을 따야 한다는 말에 백종원은 "에이"라며 현실을 부정하려 했지만, 결국 양세종과 함께 밭으로 향했다.


요리 선생님에서 한순간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전락해버린 백종원에게 참 가르침을 하는 손호준의 모습은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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