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사랑해준 아파트 주민들에게 고마워 푸드트럭 쏜 ‘쓰앵님’ 김서형

인사이트 사진 제공 = 마이클코어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냉철한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선생님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김서형이 남다른 팬사랑(?)으로 감동을 안겼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예인 최초로 아파트 주민한테 고맙다고 푸드트럭 쏨'이라는 제목과 함께 김서형의 선행이 전해졌다.

게시글에 따르면 얼마 전, 배우 김서형은 본가인 인천 청라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푸드트럭을 선물했다.

인사이트 온라인 커뮤니티

익명의 누리꾼은 "김서형 배우가 주민들한테 고맙다고 푸드트럭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이어 "와서 고맙다고 인사하시고 사진 찍어주다 가셨다"고 덧붙였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 푸드트럭 옆 김서형의 사진 아래에는 "입주민 여러분 걱정 없이 드세요"라는 센스있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드라마를 사랑해준 입주민에게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김서형의 마음이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인사이트 Instagram 'kim_seohyung'

더불어 사연을 공개한 누리꾼은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누리꾼은 "조 선생도 같이 와서 자리를 지켰다"며 "쓰앵님 쫄래쫄래 따라다녔다"고 전했다.

누리꾼의 증언에 따르면 'SKY 캐슬'에서 조선생 역을 맡은 배우 이현진이 현장에 함께 했다는 것.

현실에서도 절친한 사이임을 증명한 배우 김서형과 이현진의 모습 또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