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noel_kyunsung'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노을'의 멤버 강균성이 자신을 사칭한 SNS 계정을 소개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7일 강균성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거 제 페이스북 계정 아니다"라면서 사칭 계정을 캡처, 게재했다.

해당 캡처에서는 강균성을 사칭한 사람이 지인에게 접근해 연락처를 알아내려고 시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Instagram 'noel_kyunsung'

강균성은 이에 대해 "뭘 계정을 바꿔"라며 "아놔 이렇게 내 번호 알아내려구?"라고 비웃었다.

지인은 사칭 계정에 "톡 없어. 돈도 없고"라고 답하며 피싱 시도를 차단했다.

강균성은 "다음이 더 웃기다"라면서 "제 지인분은 너무 센스쟁이죠? 금전 요구에 주의하세요"라고 당부했다.

Instagram 'noel_kyunsung'

한편 지인이나 가족을 사칭해 돈을 가로채는 '피싱 사기'는 경찰의 단속에도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유선 통화를 넘어 SNS 등에서도 사기 행각이 이뤄지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