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텐가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전 세계 60개국에서 3초에 1개씩 팔리는 섹슈얼 헬스케어 브랜드 'TENGA(텐가)'가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2월 한 달 동안 전세계에서 국가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과 일본은 선물 세트 출시 및 그 외 국가는 할인 혜택으로 프로모션이 전개된다.

7일 텐가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발렌타인 에그 프리미엄 박스'를 출시한다. 외관에 발렌타인 데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패키지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총 5개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 제공 = 텐가

제품 내부에는 기존의 에그 제품과 다르게 하트 모양을 새겼다. 해당 제품은 2월 한 달 동안 텐가 코리아 공식 온라인몰 및 텐가 공식 판매처에서 만날 수 있다.

일본에서는 텐가의시그니처 제품 '오리지널 버큠컵'의 내부에 초콜릿을 담은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 제공 = 텐가

일본 현지에서 1월부터 2월까지 판매하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여행에서 텐가를 샀는데 초콜릿이 들어 있어 당황했다는 재미있는 후기도 올라오고 있다.

텐가 할인 프로모션은 텐가의 해외 거점인 미국, 유럽, 대만, 중국에서 진행되며 아시아권은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해 진행된다.

사진 제공 = 텐가

텐가 관계자는 "특별한 마음을 주고받는 발렌타인데이에 유쾌하고 건강한 기프트 문화를 만들고자 전 세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한국에서의 첫 번째 발렌타인데이 선물 세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