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책에서 보던 '위인'의 피가 흐르는 연예인 5명

인사이트영화 '말모이'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우리나라 역사에는 나라를 위해 자기 한 몸 희생한 위인들이 많다.


나라의 발전을 위해 밤낮 연구한 이에서부터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독립운동가까지 이들이 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유명 연예인 중 이러한 위인들의 후손이 있다고 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금수저, 은수저 보다 더 뛰어나다는 모두에게 존경받는 위인의 후손 연예인 5명을 소개한다.


1. 김지석


인사이트tvN '명단공개 2016'


김지석은 백범 김구 선생의 제자이자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김성일 선생의 손자다.


김성일 선생은 14살부터 중국 봉천에 있는 독립의용단에 가입해 독립운동을 펼쳤고, 1932년 항일 운동 중 윤봉길 의사와 함께 일제에 체포됐다.


김지석은 해당 사실이 알려진 이후 "예전에는 저만 잘하면 됐는데, 이제는 그분들 위해서 잘해야 되니까 부담 아닌 부담이 있다"라며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2. 박환희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3'


드라마 '태양의 후예', '질투의 화신' 등을 통해 주목받은 배우 박환희는 독립운동가 하종진 선생의 외손녀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종진 선생은 지난 1926년에는 폭탄을 입수해 대구 시내의 주요 관청을 폭파할 계획을 세웠으나 일본 경찰에 의해 붙잡혀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형,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1990년 정부에서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지난 2016년 박환희는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저 같으면 사실 저렇게까지 열심히 할 수 있을까 생각한다"라며 외조부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3. 배성우


인사이트뉴스1


배성우 역시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다.


3.1운동 당시 경성 중앙학교에 재학 중이었던 신영호 선생은 독립운동에 뜻을 품고 독립선언서를 입수해 고향으로 돌아갔다.


이후 독립선언문을 제작하다 일제에 발각돼 10개월 형을 선고받고 투옥됐다.


대한민국 정부는 신영호 선생의 공로를 인정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4. 정해인


배우 정해인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MAMA - 엠넷 마마 프리미어 인 코리아 (2018 Mnet Asian Music Awards PREMIERE in KOREA)에 참석해 레드 카펫을 밟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정해인은 조선 최고의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직계 6대손으로 알려져 있다.


다산 정약용은 18세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했으며 '목민심서', '경세유표' 등의 책을 저술하는 등 다양한 업적을 남겼다.


정해인은 인터뷰를 통해 "전 잘한 것이 없는데 훌륭하신 조상님이 거론되면 몸 둘 바를 모르겠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5. 故 신해철


인사이트shinhaechul.com


故 신해철 집안은 대대로 조선 명문가에 독립운동을 했던 집안이다.


그의 외증조부는 이성구 선생은 구한말 육군대장 출신이자 고종의 호위무사 출신으로 독립운동에 앞장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성구 선생은 1919년 3·1운동 당시 만세시위를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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