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iss AK /Youtube
학교를 졸업한지 10년만에 학생들이 어느날 갑자기 선생님에게 전화 드린다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이실까?
지난 10일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는 선생님께 연락드린지 한참 지난 학생들이 직접 선생님께 뜬금 없이 전화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너무 오랜만이라 죄송스럽고도 설레는 마음으로 전화를 건 학생들은 조심스럽게 "여보세요"라며 입을 연다.
10년 동안 연락 없이 지냈던 학생들은 "선생님 오랜만이에요"라며 자신의 이름을 알려드렸다. 그러자 선생님들은 단박에 학생들을 기억하며 "반갑다"고 답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학창시절을 기억하는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새록새록 떠오르는 추억에 잠기며 미소를 지었다.
선생님과 학생들은 "조만간 꼭 보자"며 전화를 끊는 그 순간까지 얼굴에 웃음꽃이 떠나질 않았다.
via Miss AK /Youtube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