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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보다 더 재밌다" 개봉하자마자 외화 '1위' 찍은 판타지 영화 '알리타' 후기

판타지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이 개봉과 동시에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인사이트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또 하나의 판타지 대작이 탄생했다.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이 그 주인공이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리타: 배틀 엔젤'은 개봉 첫 날인 지난 5일 26만 4,18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개봉 이후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오던 '드래곤 길들이기 3'를 단번에 제친 것으로, 2월 극장가 새로운 흥행 강자의 등장을 알렸다.


관람객들의 반응도 심상치 않다. 개봉하자마자 발 빠르게 영화를 관람하고 온 이들은 영화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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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네이버 영화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에 따르면 6일 오후 2시 기준 관람객 평점 9.13점으로 비교적 높은 점수를 기록 중이다.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탄탄한 영화 스토리를 칭찬하며 122분 동안 지루할 틈 없이 즐기기 좋은 영화라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이들은 별점 10점과 함께 "온몸에 전율이 흘렀다", "놀라움과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살면서 이런 영화를 보게 될 줄이야"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신선한 영상미와 시원시원한 액션신에 대해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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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


이처럼 개봉과 동시에 흥행 청신호를 켠 영화 '알리타'가 과연 어떤 기록을 세워나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일본 만화 '총몽'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으로, 판타지 영화 '아바타'로 전 세계 극장가를 점령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