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남친이 제 사진말고 트와이스 사진을 보내달라고 합니다"

인사이트(좌)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푸른거탑, (우)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인기가요'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이건 제가 이해해줘야 하는 부분이겠죠?"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군대에 있는 남자친구로부터 황당한 부탁을 들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여성의 남자친구는 군대에 가더니 트와이스의 팬이 됐다. 대부분 군인이 여자 아이돌의 팬이 되듯 자신의 남자친구 역시 어쩔 수 없는 일이리라 생각했다.


문제는 남자친구의 부탁이었다.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다음에 택배 보낼 때 트와이스 멤버인 OO의 포토카드를 챙겨줄 수 있냐"는 말을 전했다.


여자친구는 혼란스러웠다. 연예인은 연예인이고, 여자친구는 여자친구겠지만 왠지 모르게 밀려오는 서운함은 어쩔 수 없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푸른거탑


속으로는 부글부글 끓어 오르지만 얼마나 힘들면 트와이스 멤버 사진을 보내 달라고 할까 싶었다.


혼자 끙끙 고민을 앓던 여성은 질투 아닌 질투 감정을 느끼는 자신이 이상한 건지 궁금했다.


그는 사연을 공개하면서 "걸그룹 사진을 보내 달라는 남자친구를 제가 이해해줘야 하는 부분이냐"며 "원래 군대 가면 아이돌이 많이 좋아지고 그러느냐"고 물었다.


해당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보냈다.


한 누리꾼은 "애인이라면 당연히 할 수 있는 질투다. 하지만 너무 큰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일시적인 것이다"고 전했다. 다른 누리꾼은 "내가 만약 저런 편지를 받는다면 감스트 사진을 왕창 넣어서 보내줄 거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좌)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푸른거탑, (우)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아버지가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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