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 금지 조치를 당한 가수 유승준(39)이 13년 만에 심경을 밝힌다.
12일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신현원 프로덕션은 오는 19일 오후 10시 30분 유승준의 심경 인터뷰를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한다.
입국 금지를 당한 이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인터뷰에서 유승준은 자신의 근황 및 병역 기피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인터뷰는 홍콩 현지에 생중계되며 한국에서도 아프리카 TV를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가수 유승준은 1990년대 '가위', '열정'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02년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 금지를 당한 후 현재는 성룡이 대표로 있는 JC그룹 인터내셔널 소속 배우로 중화권에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