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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2억원 받는 '톨핸섬앤리치' 손흥민이 휴가 때 입고 찬 소소한(?) '코트+시계' 가격

한국 축구 간판스타 손흥민이 꿀맛 같은 휴가를 맞아 롱코트를 장착하며 사복센스를 선보였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그라운드의 황제 손흥민이 경기장 밖에서도 '멋진' 사복 센스를 선보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휴가를 즐기고 있는 손흥민의 근황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사진을 보면 우선 손흥민의 큰 키에 시선을 빼앗긴다.


손흥민은 183cm 큰 키를 강점으로 '롱 코트'를 멋지게 소화해 여심을 흔들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Dries van Noten


베이지색 바탕에 체크무늬를 장착한 코트는 밋밋하지 않고 겨울철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인 모습이다.


해당 코트는 드리스 반 노튼이 지난 시즌 선보인 컬렉션 제품으로 정상가 한화 약 180만 원이다. 


드리스 반 노튼은 벨기에 패션 디자이너로 과감한 패턴과 색채 표현에 뛰어나 최근 할리우드와 남성복 패션계에서 떠오르는 브랜드로 손꼽힌다.


매체에 공개된 바에 따르면 손흥민의 주급은 토트넘에서 3번째로 높은 약 2억 4천만 원 수준이다.


인사이트Instagram 'kevinwimmer'


인사이트태그호이어


그는 평소 테그호이어 시계를 자주 착용하는데, 공개된 사진에서 그가 차고 있는 시계로 추정되는 '까레라' 제품은 약 2천 7백만 원 정도의 가격대를 취하고 있다.


손흥민의 주급과 연봉에 비교하면 소소(?)하다 볼 수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연봉과 비교하면 코트가 합리적이다", "운동화 신어도 저 비율이라니", "톨앤리치"라는 의견을 나누며 손흥민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4일(한국 시간)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계속되는 경기로 피곤한 손흥민에게 특별 휴가를 부여했다.


이틀간의 휴가를 얻게 된 손흥민은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케빈 비머와의 식사 자리를 공개하며 꿀 같은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