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누가 가수 아니랄까봐 친척들 목소리 다 묻힐정도로 '세배' 크게 한 '목청 왕' 김재환

인사이트Instagram 'kjh_official'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김재환.


김재환은 솔로 가수로 컴백하기 전 평범한 손주의 모습으로 돌아가 오랜만에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5일 오전 김재환은 자신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팬들을 위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설 명절 할머니 댁에 내려간 김재환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Instagram 'kjh_official'


김재환은 공손하게 서 있다가, 친척들과 타이밍을 맞춰 세배를 했다.


"할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그의 큰 목청 때문에 친척들의 목소리가 모두 묻혔다.


할머니는 장성한 손주의 모습이 그저 흐뭇한지 "너희들도 건강하거라, 아이고 이쁜 것"이라며 덕담을 해줬다.


누가 가수 아니랄까 봐 집에서도 특유의 '목청'을 과시한 김재환의 유쾌한 모습에 팬들은 반가움을 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jh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