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hyori030'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SNS에 커플 사진을 올리며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래퍼 윤진영, 뷰티 유튜버 이효리 커플.
두 사람이 하루도 떨어지기 싫은지 설 연휴에도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4일 이효리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오는 날 눈치게임 실패"라는 글과 함께 윤진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서울 잠실에 있는 롯데월드에 놀러 간 윤진영과 이효리 씨가 보인다.
Instagram 'hyori030'
귀여운 머리띠를 나란히 한 채 인증샷을 남기는 두 사람의 개구진 모습이 풋풋한 대학생 새내기 커플을 떠올리게 만든다.
윤진영과 이효리 씨는 설 연휴라 사람들이 고향에 내려가 놀이동산이 한산할 것이라 예상한 듯 보이지만, 이날 롯데월드는 방문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하지만 두 사람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보인다.
당당히 연애를 인정한 후 대중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부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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