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inmyflorescence'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배우 조병규가 훈훈한 외모로 소녀 팬들을 대거 양성 중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화제의 드라마 JTBC 'SKY 캐슬' 속 출연 배우들에 관한 게시물로 도배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지분율을 갖고 있는 배우 중 하나는 바로 조병규다.

극 중에서 그는 반항기는 넘치지만 엄마 노승혜(윤세아 분)에게만은 한없이 착한 아들이었던 고등학생 차기준 역을 맡았다. 

Twitter 'inmyflorescence'

그는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이번 드라마를 통해 수많은 시청자들을 자신의 팬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드라마 성공에 힘입어 올 상반기 핫한 루키로 떠오른 그는 종영 후에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등에 출연하면서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아이돌 그룹들에게 있는 '홈마'(홈마스터) 팬이 그에게도 생겼다는 것이다. 보통 영화나 드라마 촬영장에만 있는 배우들에게 '홈마' 팬은 거의 없다.

Twitter 'princess_BK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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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KBS2 '해피투게더 4' 등에 출연했을 당시 그의 출근길에는 다수의 사진기자들뿐만 아니라 '홈마' 팬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잘생긴 조병규의 미모는 팬들의 전문가 못지않은 사진 실력이 더해져 다수의 레전드 사진들을 탄생시켰고, 사진들은 각종 SNS을 통해 확산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조병규는 'SKY 캐슬'에 이어 tvN 로맨스 스릴러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다시 한 번 아역을 연기한다. 조병규가 출연하는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오는 3월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