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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하자"…'아쿠아맨' 모모아에게 '분노의 질주' 출연 러브콜 보낸 더락

드웨인 존슨이 영화 '아쿠아맨'으로 새로운 히어로에 등극한 제이슨 모모아가 '분노의 질주' 후속편에 출연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인사이트Warner Bros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올 하반기 개봉될 예정인 '분노의 질주: 홉스 앤쇼'의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주인공 드웨인 존슨의 깜짝 발언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무비웹'은 드웨인 존슨이 아쿠아맨으로 새로운 히어로에 등극한 제이슨 모모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는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드웨인 존슨은 '분노의 질주: 홉스 앤쇼'에서 극 중 루크 홉스의 동생역으로 제이슨 모모아의 출연을 희망해왔다.


최근 드웨인 존슨은 자신의 SNS를 통해 '홉스 브라더'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드웨인 존슨과 함께 레슬링 선수들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therock'


하지만 제이슨 모모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드웨인 존슨의 사진을 본 한 팬은 "홉스 브라더에 모모아는 어딨나요"라고 물었다.


댓글을 본 드웨인 존슨은 "모모아와 일정을 맞추려 노력했지만, 이번 작품에 출연이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분노의 질주' 후속편에서 그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고 직접 답했다.


일부 매체에서도 '분노의 질주' 후속편에 제이슨 모모아의 출연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한편, 더 강력해진 카액션과 압도적 스케일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는 오는 8월 7일 국내 개봉한다.


인사이트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 앤쇼' 예고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