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축구의 보물 손흥민(레버쿠젠,22)이 영국 매체가 선정한 젊은 공격수 TOP 10에 포함됐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축구 전문 매체 'OUTSIDE OF THE BOOT'는 2014-2015 시즌 뛰어난 재능을 보인 젊은 공격수 10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손흥민은 당당히 7위에 등극하며, 현재 유럽 축구계가 주목하는 유망 공격수임을 증명했다.
매체는 발표와 함께 "손흥민은 10명 중 유일한 아시아인"이라며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데뷔해 현재는 레버쿠젠에서 뛰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손흥민은 지난 1월에는 대한민국 대표로 아시안컵에서 팀을 결승까지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시즌 40경기에 출전해 17골 4도움을 올리고 있는 손흥민은 EPL 최고 명문 리버풀이 영입을 추진하는 등 빅클럽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래는 OUTSIDE OF THE BOOT가 발표한 '2014-2015 시즌 뛰어난 재능을 보인 젊은 공격수 10명'의 명단이다.

Via OUTSIDE OF THE BO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