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안 도는데도 입술 쓰다듬으며(?) 꽁냥대는 파국이♥윤세아

JTBC 'SKY 캐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SKY 캐슬'에서 부부 역을 맡았던 배우 김병철과 윤세아가 카메라 밖에서도 애정행각을 벌이는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2일 방영된 JTBC 'SKY 캐슬 비하인드: 감수하시겠습니까?'에는 배우들이 출연해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촬영 비하인드 편에서 김병철과 윤세아 사이에 묘한 애정 행각이 펼쳐졌다.

윤세아는 "오빠 나 말 놔도 돼?"라며 김병철 곁으로 다가가며 "나랑 사진 찍자"라고 요청하는 등 관심을 드러냈다.

JTBC 'SKY 캐슬'

또 윤세아는 "오빠 입술이랑 우리 아빠 입술이랑 닮았어"라며 김병철의 입술에 뭐가 묻었다며 닦아주기도 했다.

김병철도 드라마 촬영 중 윤세아 모르게 히터를 틀어주고 가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카메라에는 두 사람이 순간적으로 볼키스를 나눈 것처럼 보이는 장면도 포착됐다.

영상을 본 윤세아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내가 뽀뽀했어. 오빠?"라며 놀란 듯 물었고, 김병철은 쑥스러워하며 얼굴을 붉혔다.

JTBC 'SKY 캐슬'

이를 지켜보던 조재윤은 "김병철이 순간순간 윤세아에게 설레 하는 모습을 봤다"며 "'세아 어떠냐'라고 물었는데 '나야 좋지'라고 대답했다"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두 사람 사이의 의심이 더해질수록 김병철은 너그러운 미소만 지은 채 말을 아껴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김병철과 윤세아는 지난 1일 종영된 'SKY캐슬'에서 찰떡 케미를 과시했다. 실제 두 사람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상태라 현실 커플 가능성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Naver TV 'SKY 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