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계 빌딩 부자'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지난 4월 초 40억 원대 초고가 아파트를 매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YTN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달 4일 장동건의 명의로 서울 청담동 소재의 아파트를 매입했으며, 4월 말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마친 상태다.
이 아파트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거래된 아파트 가운데 유일하게 3.3㎡ 당 가격이 1억 원을 넘어, 전국 최고가 아파트로 알려진 곳이다.
고소영은 이사 전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인 새 집에 수시로 드나들고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 이미 스타 커플의 이사 소식이 알려진 상태다.
한편 결혼 5주년을 맞은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그동안 흑석동 신혼집과 삼성동 고급주택을 거쳐 이번 아파트를 세 번째 보금자리로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