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핵꿀잼' 스토리로 대박 나 '시즌 2' 요청 폭발하는 드라마 5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누구에게나 잊지 못할 드라마 한 편쯤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번뜩이는 소재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전달한 작품들이 있다.


이 작품들은 종영과 동시에 아쉬움을 남기며 끊임없는 '시즌 2' 제작 문의를 낳기도 했다.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일주일을 기다리게 만들었던 드라마 중 '시즌 2'를 기다리게 할 만큼 인상적이었던 드라마 5편을 꼽아봤다.


1. 시그널


인사이트tvN '시그널'


2016년에 방영된 tvN '시그널'은 과거와 현재를 살아가는 두 형사들이 무전기를 통해 대화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극이다.


흥미진진한 전개로 화제를 모았던 '시그널'은 열린 결말을 그려 시즌제 드라마 논의에 불을 지폈다.


더불어 최근 김은희 작가가 "국내 방송으로 컴백을 한다면 '시그널 2'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시그널' 시즌 2를 간절하게 기다리는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2. SKY 캐슬


인사이트JTBC 'SKY 캐슬'


2018년 11월 첫 방송한 JTBC 'SKY 캐슬'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여태껏 볼 수 없었던 소재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SKY 캐슬'은 수많은 패러디를 낳으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 때문에 종영하기 전부터 'SKY 캐슬' 시즌 2가 제작됐으면 좋겠다는 팬들의 바람이 존재했다.


만약 '시즌 2'가 제작돼 'SKY 캐슬' 아역들이 자라 대학에 입학하는 장면이 그려진다면 또 다른 재미가 되지 않을까.


3. 뷰티인사이드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JTBC '뷰티 인사이드'는 배우 서현진과 이민기의 찰떡 호흡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서브 커플을 연기했던 배우 안재현과 이다희의 남다른 활약이 더해져 팬들의 환호를 사기도 했다.


드라마가 끝나고도 훈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주연 배우들의 모습에 많은 팬들이 "시즌 2는 안 나오나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4. 미스터 션샤인


인사이트tvN '미스터 션샤인'


2018년 여름, 안방극장을 더욱 뜨겁게 달군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진 일을 그린 드라마다.


이는 극 중 고애신(김태리 분)을 제외한 주연들이 모두 사망하는 새드 엔딩으로 마무리돼 많은 시청자의 아쉬움을 샀다.


5. 나의 아저씨


인사이트tvN '나의 아저씨'


진부한 사랑 이야기가 아닌 진짜 인생 이야기로 시청자의 심금을 울린 tvN '나의 아저씨'.


특히 극 중 이지안(아이유 분)이 박동훈(이선균 분)을 만나 점점 밝아진 모습은 보는 시청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나의 아저씨' 시즌 2가 제작된다면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이지안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