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세뱃돈' 받으면 무조건 사야 할 2019년 봄 신상 '세젤예' 스니커즈 5종

(좌) 아디다스 나이트 조거 / 온라인 커뮤니티, (우) 오니츠카타이커 OK 바스켓볼 / 사진 = 오니츠카타이커

[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편하고 스타일리시한 신발을 선호하는 '스니커즈 덕후'들은 주목해보자.

트렌드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스니커즈는 '패션 피플'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다.

옷장만 차지하고 두어 번 입다 구석에 박힐 옷보다 그날의 기분에 따라 적절한 스타일링을 위해서는 스니커즈만 한 아이템이 없다.

설날이 다가오는 만큼 세배를 하면 덕담과 함께 지갑 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니 미리 구매 리스트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2019 시즌 시작부터 빠르게 출시된 각 브랜드의 핫한 신상 스니커즈 5종을 가져왔다.

1. 디스커버리 버킷디워커

온라인 커뮤니티

350g 경량 트래블 슈즈 버킷디워커는 이름처럼 보는 순간 버킷리스트에 담아야 할 것 같다.

무난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스니커즈엔 '5cm'의 숨겨진 키높이까지 있다.

보통 키높이 신발이 무거움과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데 반해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져 발의 편안함과 안정감을 높여준다.

2. 수페르가 X 연애혁명

사진 제공 = 슈페르가

학생들의 '잇템'으로 불리는 수페르가가 네이버 인기 웹툰 연애혁명과 콜라보를 진행한 컬렉션이다.

컬렉션은 베이직한 디자인부터 유니크한 디자인까지 다양하게 구성되며 주인공 캐릭터를 표현하는 핑크, 하늘색 등의 컬러도 색감에 대한 호평이 이어진다.

거기다 하트 모양의 아일렛, 웹툰에 자주 등장하는 하트 와이파이 자수 포인트 등이 귀여움을 한층 더 살려준다.

3. 오니츠카타이거 OK 바스켓볼

사진 제공 = 오니츠카타이거

주변의 '패션 피플'들이 꼭 한 켤레씩은 가지고 있다는 오니츠카타이거에서 2019년 봄/여름 시즌 신상으로 출시한 스니커즈다.

스키니한 라인과 깔끔한 디자인은 어떤 옷에도 어울리며 색상도 미드나잇블루와 크림, 블랙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드나잇블루 색상은 채도 높은 색상으로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4. 스케쳐스 X 원피스

스케쳐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원피스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스케쳐스가 다시 원피스와 손을 잡고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했다.

스케쳐스의 스테디셀러 '딜라이트 3.0'에 원피스의 '정상결전'을 담은 컬렉션은 루피와 에이스, 징베, 핸콕, 로우, 티치 등 6개의 캐릭터를 표현했다.

해당 컬렉션은 수많은 '원피스 덕후'는 물론 유니크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까지 빠지게 만드는 매력을 풍겼다.

5. 아디다스 나이트 조거

온라인 커뮤니티

스포츠 웨어 '빅 2' 중 하나인 아디다스에서 2019년 새롭게 출시한 스니커즈다.

앞서 1976년 처음 출시된 바 있는 아디다스 나이트 조거 모델을 리뉴얼한 뉴 나이트 조거는 한 번 보면 빠질수 밖에 없는 색상 조합을 자랑한다.

전체적으로 세련된 검은색에 주황색과 파란색의 보색 조합은 생동감 있는 느낌으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기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