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한국쓰리엠

한국쓰리엠, 스마트폰 고속 무선 충전기와 포스트잇 디스펜서 접목한 제품 출시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상상력을 바탕으로 수천 가지 제품을 만들어내는 한국쓰리엠이 또 한 번 창의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31일 한국쓰리엠은 책상 공간 효율을 높이는 투인원(2-in-1) 제품 '3M 고속 무선 충전+포스트잇 디스펜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3M 고속 무선 충전+포스트잇 디스펜서'는 업무에 꼭 필요한 두 가지 용품을 하나로 묶어 선보이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최근 사무실 책상을 취향대로 꾸미는 '데스크테리어'와 업무 몰입도를 높여 최대 효율을 내는 '스마트워킹' 등의 트렌드에 따라 기획됐다.

특히 전면 화이트 색상의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은 사무실 책상에서 '나만의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또 좁은 책상 공간을 더욱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선 충전기를 사용하면 케이블이 노출되지 않아 깔끔한 업무 환경 유지도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고속 무선 충전과 포스트잇 디스펜서의 각각의 기본 성능도 충실하게 갖추고 있다.

일반 무선 충전기보다 1.4배 빠른 급속 충전 기능을 갖춘 쓰리엠의 독보적인 무선 충전 기술을 적용했다.

LED 상태 표시등이 있어 휴대폰 충전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3M 미국 본사 전경 / 사진 제공 = 한국쓰리엠

충전 중 진동이 울려도 휴대폰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3M 논슬립 패드'를 부착해 꼼꼼히 안정성도 챙겼다.

제품 하단 면에는 '스카치 재점착 폼 양면테이프'가 부착돼 있어 원하는 위치에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포스트잇 디스펜서의 경우 일반 포스트잇보다 2배 더 강력한 '포스트잇 강한 점착용 팝업 노트'가 기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쓰리엠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본체 외에도 '포스트잇 강한 점착용 노트 90매'와 USB 케이블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한국쓰리엠 관계자는 "앞으로 쓰리엠은 3M 무선 충전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