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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완전체로 ‘해피투게더’ 첫 출연

11일 KBS 예능국 한 관계자는 그룹 빅뱅이 데뷔 후 처음으로 5인 완전체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via 빅뱅 Facebook


그룹 빅뱅이 완전체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11일 KBS 예능국 관계자는 "빅뱅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기로 확정됐다. 오는 15일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빅뱅이 5인 모두 '완전체'로 K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2006년 데뷔 이후 처음이다. 

 

빅뱅 멤버 개개인이 KBS '스타 골든벨'이나 '개그 콘서트'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이번 출연은 5명 모두가 함께한 첫 출연이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앞서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KBS 예능국과 비밀리에 만남을 가져 눈길을 끈 바 있다.

 

빅뱅을 비롯한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수년간 KBS에 출연을 하지 않아 양측이 불화를 겪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양측 간 화해 분위기가 감지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해피투게더3' 김광수CP는 "빅뱅의 '해피투게더' 출연은 YG 양현석 대표와 KBS 예능국 관계자들의 만남 여부와는 상관없이 오래 전부터 준비하고 계획했던 일"이라고 전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