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황후의 품격'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신성록이 장나라의 신뢰를 얻게 되자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지난 30일 SBS '황후의 품격' 방송 말미에는 42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서강희(윤소이 분)가 소현황후(신고은 분)의 죽음에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 오써니(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오써니에게 이혁(신성록 분)은 "내가 (소현황후를 죽인 진범이) 아니라고 하면 믿어줄 겁니까?"라고 물었다.
SBS '황후의 품격'
이혁의 말에 오써니는 진지한 표정으로 "당신이 한 짓 아닌 거 알아"라고 답했다.
앞서 오써니는 이혁이 소현황후를 죽였다고 의심했고, 이에 이혁은 억울함에 슬퍼하는 기색을 보였다.
드디어 오써니가 자신의 진심을 믿어주게 되자, 이혁은 기쁨의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좋아했다.
더불어 그는 감격한 듯 웃으면서 눈물까지 흘려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써니와 이혁은 오해를 풀고 소현황후를 죽인 범인인 서강희의 정체를 밝힐 수 있을지 오늘(31일) 밤 10시 SBS '황후의 품격'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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