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이놈의 회사가 내가 지금 없어지면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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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이놈의 회사가 지금 내가 없어지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야"


현재 언론계에서 가장 뜨거운 인물로 꼽히는 JTBC 손석희 대표이사(사장)가 위와 같은 말을 했다고 한다.


30일 조선일보는 손석희 사장이, 지난해 9월 김모(48)씨가 경기도 과천에서 일어났던 교통사고와 관련한 내용을 취재하려 하자 이렇게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 사장은 "이놈의 회사가 지금 내가 없어지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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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앞선 8월에도 교통사고 관련 기사가 나가면 안 된다고 언급하면서 "JTBC도 엄청난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김씨가 공개한 녹취록을 들은 조선일보는 손 사장이 "속된 말로 꿀릴 것은 없다"고 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손 사장은 김씨에게 5개월 동안 공갈·협박을 당했다고 호소하면서도 석연치 않은 행동을 했다. 김씨에게 월수입 1천만원이 보장되는 '2년 계약'을 제안하는가 하면, 투자 및 용역에 관한 이야기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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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사장의 의중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최모 변호사는 JTBC와 수차례 함께 일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JTBC는 이날 "경기도 과천에서 손 사장의 차에 탄 여성은 JTBC 소속 아나운서다"라는 루머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JTBC는 그 모든 게 '가짜뉴스'에 불과하다고 주장했고, 내용을 작성·유통하는 모든 개인·언론 매체를 상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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