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OST '위 올 라이' 표절 의혹에 대한 SKY 캐슬 측 공식 입장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드라마 'SKY 캐슬'의 OST '위 올라이(We all lie)'가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30일 JTBC 'SKY 캐슬'의 제작사 드라마하우스 측은 "김태성 음악 감독에게 확인해본 결과 표절이 아니라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해당 곡은 미국 가수 베아 밀러(Bea Miller)가 부른 '투 더 그레이브(To the grave)'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곡 분위기와 멜로디, 가수의 목소리까지 유사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앞서 지난해 12월 김태성 음악 감독은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위 올 라이'는 SKY 캐슬의 음악적 연출을 위해 만든 곡"이라며 "멜로디와 화성이 다른 별개의 곡이다"고 해명한 바 있다.


여기에 덧붙여 이날 제작사 측 역시 표절이 아니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JTBC 'SKY 캐슬'은 대한민국 명문가 집안에서의 자녀교육을 풍자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최근 방송분인 19회가 23.2%(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역대 비지상파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