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일본 '야쿠자'가 배신한 조직원을 처리하는 충격적인 방법 4가지

전 세계에서 '암 적인 존재'로 꼽히는 일본 조폭 야쿠자가 배신자를 처분하는 방법을 찾아봤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아웃레이지'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무자비한 불법거래로 전 세계에서 악명 높은 일본 조직 폭력단, 야쿠자.


이들은 현지 경찰도 함부로 건들지 못할 정도로 세력을 확장해 전 세계에서 '암 적인 존재'로 꼽힌다.


야쿠자는 마약, 총기 소지, 인신매매, 장기 거래 등 각종 범죄의 온상인데 그런 만큼 이들의 잔혹함은 혀를 내두를 정도다.


일설에 따르면 야쿠자 내에서 조직원들이 주어진 임무에 실패하면 '반성'의 의미로 손가락을 하나씩 자른다는 말도 있다.


특히 조직을 배반한 배신자의 경우 일말의 자비도 용납되지 않는다고.


아래 야쿠자들이 조직의 배신자를 처분하는 방법으로 언급되는 것들을 알아봤다.


1. 총으로 사살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아웃레이지'


가장 고통을 덜 주는 방식으로 방심한 틈을 타 급소를 정확히 노린다.


단 몇 초 내에 상대방을 확실히 제거하는 방법이다.


2. DNA까지 증발시키기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여러 가지 방법 중 가장 고통스러운 것으로 전해진다.


콘크리트를 끓이는 중에 사람을 산채로 집어넣는다.


섭씨 3천 도가 넘는 온도에 들어가면 어떤 흔적도 남지 않고 사라져 DNA까지 증발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


하지만 처리 비용이 많이 드는 데다 과정이 번거로워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면 잘 이뤄지지 않는다.


3. 콘크리트 무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신세계'


배신자를 처치하고 시체를 없앨 때 쓰는 방법이다.


그냥 드럼통에 넣으면 시체에서 발생한 가스로 드럼통이 열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이 방법이 고안됐다.


다만 살아있는 상태에서 콘크리트를 붓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방법은 영화 '신세계'에서 경찰 역을 맡았던 송지효가 당했던 것이기도 하다.


4. 이동식 화장 차량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주로 동물 시신을 화장하는 데 쓰이는 차량이 배신자를 처벌하는 장소로 이용된다.


흉기를 이용해 상대방을 살해한 다음 뼛가루로 만들고, 거리에 흩뿌려 버리는 것.


그 누구도 찾을 수 없도록 흔적조차 남기지 않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