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기업 스칼라티움, 3.1운동 100주년 기념 '청년 독립자금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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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 향후 100년 이끌어갈 청년 응원 2019년 스칼라티움에서 결혼 계약 시 100만원 제공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웨딩 기업 스칼라티움이 대한민국 청년들의 독립자금 지원에 나선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웨딩 기업 스칼라티움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향후 대한민국의 100년을 책임질 젊은 세대를 응원하기 위한 '청년 독립자금 지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청년들의 결혼이 줄어들면서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자 웨딩 기업 스칼라티움이 마련한 행사다.

스칼라티움 청년 독립자금 지원 이벤트는 2019년 스칼라티움 전지점에서 결혼하는 신랑신부와 이들에게 스칼라티움을 추천해준 사람에게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제공한다.

사진제공 = 스칼라티움

청년 독립자금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스칼라티움 웹사이트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단 이벤트 마감 시까지 진행된다.

스칼라티움 신상수 대표는 "오늘날 청년들의 결혼 감소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없이 사회 현상으로만 바라보는 모습이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00년 전 전국 방방곡곡에서 온 겨레가 한 마음으로 참여했던 3.1운동이 암울했던 시기에 우리 민족이 희망을 잃지 않고 독립을 쟁취하는 큰 걸음을 떼는 계기가 되었듯이, 이번 스칼라티움의 청년 독립자금 지원이 다시 한번 100년을 이끌어갈 미래 세대를 위한 꺼지지 않는 희망의 불씨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칼라티움은 서울 강남점과 상암월드컵점, 경기도 수원영통점과 구리남양주점, 한강 압구정지구의 크루즈378 등 총 5개의 복합 웨딩 문화 공간과 헤리티크뉴욕, 엔와이브라이덜, 저스트필리파 등 3개의 웨딩드레스샵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웨딩 문화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