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막내 정국과 같은층 '트리마제'를 매입했다.
28일 비즈한국은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지난해 10월 성수동에 위치한 트리마제 아파트 한 채를 추가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이홉은 정국이 트리마제를 매입하던 날 같은 동, 같은 층의 아파트 한채를 매입했다.
제이홉은 아파트 한 채(46.03평)를 부동산 담보 대출 없이 37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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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은 지난 2016년 7월 트리마제의 다른 동 30층대 아파트(25.66평)를 분양받은 바 있어 총 2채의 트리마제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상태다.
트리마제는 단지 내부에 대형 실내 골프 연습장과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 비즈니스라운지, 북카페, 레슨룸, 스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제이홉과 정국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의 진과 슈가도 최근 부동산을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진은 지난해 3월 방탄소년단의 숙소로 쓰고 있는 한남더힐의 아파트 한 채를 19억원에 매입했다.
슈가는 지난해 8월 숙소에서 5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유엔빌리지 내의 고급빌라를 34억 원에 대출 없이 구매한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이 일제히 집을 사들이고 있어 멤버들이 숙소 생활을 끝내고 독립에 나서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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