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보이는 라디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걸그룹 위키미키 최유정이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라는 별명을 갖게 된 사연을 전했다.

2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판타지오 건물 옆에서 근무하고 있다. 최유정을 연습생일 때부터 봐왔는데, 참 잘 컸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유정은 "13살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해왔다. 당시 본부장님이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라고 별명을 붙여주셨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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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은 "당시 몸이 약해 감기도 자주 걸리고 연습을 많이 하다 보니 관절이 많이 안 좋았다. 그래서 병원을 집처럼 자주 다녔다"라고 밝혔다.

놀란 김태균은 "지금은 관절 괜찮나"라며 걱정스러운 듯 물었다.

최유정은 "지금도 안 좋긴 한데 극복 중이다"라며 웃었다.

한편 데뷔 1000일을 맞이한 최유정은 "I.O.I로 처음 인사를 드린 지가 벌써 이렇게 지났다. 꾸준히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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