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SKY 캐슬'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배우 김보라가 'SKY 캐슬' 차기작으로 웹드라마 '귀신데렐라'를 선택했다.
28일 라이프타임 채널은 웹드라마 '귀신데렐라' 제작을 확정하고 배우 김보라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웹드라마 '귀신데렐라'는 18살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방구석 외톨이 신세로 지내게 된 민아(김보라 분)에게 이상한 남자 귀신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앞서 김보라는 JTBC 'SKY 캐슬'에서 김혜나 역을 맡아 디테일한 감정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Instagram 'kim_bora95'
성적은 물론 교우관계까지 완벽했던 김혜나에서 '핵아싸' 민아로 변신할 김보라의 모습이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극중 귀신으로 등장하는 남자 주인공 진수 역으로는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에서 활약한 배우 이종원이 낙점됐다.
여기에 정희영, 임정빈, 진우진 등 트렌디한 젊은 배우진이 대거 합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웹드라마 '귀신데렐라'는 1월 중 첫 촬영을 시작해 2월 중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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