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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형 미모 그대로 성장한 '세젤예' 크리스티나·엘라의 근황

'얼굴 천재' 혼혈 스타 키즈 모델로 유명한 엘라 그로스와 크리스티나 피메노바의 근황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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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최근 SNS 상에서는 10년 전과 현재를 비교하는 '10YearsChallenge' 해시태그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유명인을 중심으로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10년간의 외모 변화를 비교하는 콘텐츠가 유행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과거 인형을 연상케 하는 외모로 화제를 일으켰던 두 소녀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소녀' 크리스티나 피메노바 & 엘라 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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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외모로 세계인의 마음을 훔쳤던 두 소녀가 있다.


어린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성형 미모로 스타 키즈 모델에 등극한 '크리스티나 피메노바(Kristina Pimenova)'와 '엘라 그로스(Ella Gross)'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각각 05년, 08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15살, 12살이 됐다.


신비롭고 매력적인 이목구비는 그대로 유지한 채 한층 깊어진 분위기와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어엿한 프로 모델로 거듭났다.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두 베프 모델의 외모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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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축구 선수와 모델 사이에서 태어나 3살 때부터 모델을 시작한 크리스티나 피메노바와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아래서 2살 때부터 모델이 된 엘라 그로스.


두 모델은 유명 글로벌 브랜드의 얼굴을 대표하는 키즈 모델로 활동하며 같은 꿈을 키웠다.


다른 듯 닮은 외모로 친해진 두 모델은 서로의 생일이나 특별한 날들을 함께하며 현재까지도 우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작은 얼굴에 동그란 눈망울로 사랑스러움을 뽐냈던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는 현재까지 훈훈한 성장 과정 또한 똑 닮았다.


'예쁜 애 옆에 예쁜 애'는 이 둘을 두고 칭하는 신조어가 아닐까.


절친다운 닮은 꼴 닮은 행보···도플갱어 필모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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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적의 혼혈 스타 키즈 모델로 시작된 크리스티나 피메노바와 엘라 그로스의 공통점은 '얼굴 천재'로 칭해지는 뚜렷한 이목구비만이 아니다.


두 모델은 꿈을 향해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채워나가며 잠재 가능성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갖췄다. 게스, 리바이스, 펜디, 베네통 등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일 뿐 아니라 연기에서도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중이다.


엘라 그로스는 지난해 한차례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으로 '리틀 제니'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크리스티나 피메노바의 행보를 궁금해하는 목소리도 한층 커지고 있다. 그를 한국에서 만나길 염원하는 팬들의 기대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