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의 귀여운 식탐이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방송인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벤틀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샘 해밍턴은 새로 난 윗니 2개 덕에 앞니가 4개가 된 벤틀리에게 대왕 딸기를 건넸다.
이를 덥석 받아든 벤틀리는 눈썹을 열정적으로 움직이며 딸기를 흡입하기 시작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4개의 앞니를 갖춘 덕에 씹는 '스킬'까지 겸비하게 된 천하무적 벤틀리의 먹방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벤틀리는 형 윌리엄이 식탁 위에 놓고 간 남은 딸기까지 섭렵했다.
까치발을 들어 딸기를 집고는 입으로 밀어 넣었다.
혹여나 한 개라도 뺏길까 봐 딸기를 양손 가득 쥔 벤틀리의 모습은 깜찍함 그 자체였다.
"도대체 몇 개나 먹을 거야"라는 아빠 샘 해밍턴의 만류에도 벤틀리는 4번째 딸기를 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먹을 때만은 3살 나이가 믿기지 않는 벤틀리의 야무진 먹방을 하단 영상에서 만나보자.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 관련 영상은 1분 1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